기사입력 2015.08.31 10:18 / 기사수정 2015.08.31 10: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데뷔한다.
서강준, 이태환, 공명, 강태오, 유일 등 다섯명의 남자 배우들로 구성된 서프라이즈는 일본 킹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10월 28일 '1st Debut Single '5urprise Flight'앨범을 발매하며 일본 무대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판타지오는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 직후 12월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당시 기존의 아이돌과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했던 배우 그룹의 가능성을 본 일본 측에서 정식 앨범 데뷔를 적극 추진하며 이번 앨범 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5urprise Flight'에는 타이틀곡 'Surprise flight'를 포함해 2곡의 곡이 더 수록된다. 11월 3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두차례에 걸쳐 데뷔 기념 라이브 공연도 연다. 이와 함께 오사카에서도 데뷔 앨범 발매 이벤트도 함께 계획 중이다.
일본 대형 음반 제작 및 기획 업체인 킹 레코드사 관계자는 "지난해 첫 공연 이후 일본 내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 배우와 가수, 두 가지의 역량이 함께 내재되어 있는 '서프라이즈'의 새로운 컨셉이 일본에서도 기존 가수들과는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서프라이즈'는 현재 드라마 '화정', '여왕의 꽃', '유일랍미',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등의 작품들에서 각 멤버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