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박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의 박규리가 뇌출혈 병력과 동정맥 질환으로 퇴소 위기를 맞았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의 코너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독거미 부대 입소에 도전하는 10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도착 후 신체검사에 들어갔다. 박규리는 과거 뇌출혈 병력을 고백했고, 교관들은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교관들은 "정밀검사의 결과에 따라서 훈련 참여도 못하고 퇴소할 수 있다"고 말했고, 박규리는 "열심히 운동해서 왔다. 꼭 가야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정밀검사 결과 동정맥 기형소견은 보이지 않았고, 이에 박규리는 후보생으로 입소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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