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아내 생일을 위해 편지, 요리, 꽃바구니 3종 세트를 준비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4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아내의 생일을 위해 편지를 쓰고 갈비찜을 준비하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다. 조수훈은 갈비찜을 먹어보고 "이 정도까지 맛있을 줄은 몰랐다. 신기했다"며 감탄했다. 조혜정 역시 "조미료 맛이 아니었다. 외할머니 맛잉었다"며 극찬했다.
남매는 회로 만든 케이크와 커플 모자를 준비했다. 조재현 아내는 눈을 가리고 들어왔고,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이런 기분 처음이었다"며 설렜던 감정을 드러냈다.
조재현은 자신이 만든 갈비찜에 대한 반응을 기대했지만, 아내가 먹으려는 순간 조수훈이 물병을 깨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음식을 먹은 아내는 "백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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