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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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재현, 플로리스트 사로잡은 꽃꽂이 철학 '웃음'

기사입력 2015.08.30 17:37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꽃꽂이 철학으로 플로리스트에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4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준비했다. 또한 아내에게 꽃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꽃꽂이를 시작했다. 

조재현은 선생님의 가르침보다는 자신의 감각대로 꽃꽂이를 해나갔고, "처음해도 매번 하던 사람처럼 느껴질 거다. 제가 좀 감각적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재현은 오히려 선생님에게 꽃꽂이 강의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꽃꽂이는 조화로움이 생명이기 때문에 한 가족의 구성원처럼 튀지 않아야 한다", "숨어있는 꽃을 보게 하라" 등 꽃꽂이 철학을 말했고, 이에 선생님은 깊이 공감하며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진짜 소름돋았다"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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