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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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곡] '무한도전'·'쇼미더머니' 공세에 신곡도 주춤

기사입력 2015.08.30 09: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MBC '무한도전'의 신곡은 여전히 건재했고 Mnet '쇼미더머니4' 결승전 음원은 새로운 음원차트 강자로 거듭났다.
 
22일 발매된 MBC '무한도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의 위상이 여전히 굳건하다. 아이유 박명수 '레옹', 광희 태양 지드래곤 '맙소사' 등을 필두로 6개의 음원은 발매 9일 째인 현재까지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여기에 지난 28일 Mnet '쇼미더머니4'가 종영하면서, 결승전에서 공개된 음원 역시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송민호 지코의 'Okey Dokey', 우승자 베이식의 '좋은 날'은 물론, 송민호 태양의 '겁'과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의 '오빠차'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예약하는 '무한도전'과 '쇼미더머니4'의 음원이 연달아 나오기 때문일까. 8월 마지막주 신곡발표는 일면 주춤한 상황이다. 24일 공개된 DSP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의 신곡 '꿈사탕', 장재인의 신곡 '러브 미 두' 정도가 눈에 띈다.
 
하지만 9월부터는 다시 신곡 발표 러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신화 전진 김동완은 9월께 각각 솔로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며, 플라이투더스카이와 밴드 씨엔블루는 9월 14일 동시에 신곡을 발표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8인조 컴백하는 러블리즈, 또 고(故)은비 리세를 위한 레이디스코드의 추모곡 역시 9월 발매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Mne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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