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 21.2%에 비해 6.1%P 대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시청률 대폭 하락에도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국 시청률 9.6%, 첫 방송된 SBS '질주본능-더 레이서'는 2.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이 담긴 요리를 들고 해외에 가는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일본 하시마섬에 찾은 하하와 유재석의 눈물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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