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의 외도를 알고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의 외도를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최진언과 강설리(박한별)가 키스하던 장면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화가 난 도해강은 화장실로 향했고, 최진언의 칫솔로 변기를 닦았다. 이후 최진언은 영문을 모른 채 변기를 닦은 칫솔로 양치했다.
또 최진언은 "당신 입장, 당신 기분 아는데 당신이 나서서 진두지휘할 일 아니야. 빠져 있어"라며 쏘아붙였고, 도해강은 "단박에 거절했다며. 그럼 내가 나설 일도 없을 거 아니야. 아끼는 애면 희망고문하지 마. 그게 최악이야"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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