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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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에게 "당신 좀 치사해"

기사입력 2015.08.29 22:08 / 기사수정 2015.08.29 22:1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최원영을 비난했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김우철(최원영)이 영주대에서 우천대로 옮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하노라는 김우철이 퇴근 후에 집으로 돌아오자 "
영주대학교 그만 두고 우천대로 옮겼느냐. 어떻게 알았느냐. 윤영이 제자가 영주대를 갔는데 당신 이름이 명단에 없어서 제가 영주대 심리학과로 전화 해봤다"라고 거짓말했다.

이에 김우철은 "아차차. 이래서 비밀이 없는 거다. 그 진리를 당신하고 내가 다시 한번 깨닫는다"라며 "내가 왜 말해야 하냐. 이미 실제적 이혼 상태 아니냐. 당신에게 말할 이유가 없다. 이혼이 뭐냐. 남이 되는 거다. 남이 누구냐. 내 인생에 대해 얘기할 필요 없는거다"라고 독설했다.

김우철의 냉정한 말에 하노하는 "맞다. 그런데 좀 치사한 것 같다. 그냥. 회사를 옮기면 친구한테도 말하지 않느냐. 그래도 난 민수 엄마인데. 그래서 나는 당신이 좀 치사하다"라고 김우철의 행동을 비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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