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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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김이진, 김우철에게 "최지우에게 각서 받아"

기사입력 2015.08.29 22:09 / 기사수정 2015.08.29 22: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김우철과 김이진이 이혼을 위해 계획을 짰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우철(최원영 분)과 김이진(박효주)이 밀회를 즐겼다.  

이날 김우철과 김이진은 함께 와인을 마시며 하노라(최지우)와의 이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노라가 김우철에게 3개월의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했던 것.

김이진은 "그쪽에서 법대로 하라고 했으면 우리는 별 수 없다"라고 입을 열었고, 김우철은 "아니. 그럴 수 없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무엇보다 당신 김교수에게 못할 짓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이진은 "방법이 없다. 그분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3개월만 시간을 달라고 했겠느냐. 난 3개월은 기다릴 수 있다. 그러나 그때가서 맘이 또 변할까봐 그게 걱정이다.  각서를 받아라"라고 종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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