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코피 터트렸다 '코믹 커플'

기사입력 2015.08.29 20:39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유진을 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 때문에 코피를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걷다가 넘어질 뻔했다. 강훈재는 이진애의 허리를 붙잡았고, 이진애의 손에 들려 있던 아이스크림이 강훈재의 코에 닿았다.

결국 강훈재는 코피를 쏟았고, "어떻게 마주칠 때마다 피를 보게 만듭니까"라며 불평했다.

또 이진애는 "저 본사 기획팀에 지원했거든요. 그거 합격하면 진하게 쏠게요. 대표님께서 저한테 특별히 기회를 주셨어요. 완전 멋지시죠"라며 황영선(김미숙)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강훈재는 황영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감추고 있는 상황.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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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