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이상우 재벌 신분 알고 도왔다 '야망'

기사입력 2015.08.29 20:16 / 기사수정 2015.08.29 20:27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이상우의 정체를 알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강훈재(이상우)의 정체를 알고 야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는 폭행당하는 이동출(김갑수)을 돕다 유치장에 갇힌 강훈재를 외면했다. 그러나 이형규는 경찰서 앞에 나타난 황영선(김미숙)을 발견했다.

이형규는 강훈재가 황영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나섰다. 형사는 이형규에 대해 "이 사건에 연루된 분 아드님입니다"라며 설명했다.

이형규는 "제가 보기에는 저 사람들의 고의성이 다분합니다. 강훈재 씨 풀어주시죠"라며 주장했고, 끝내 강훈재가 무고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형규가 변호사로서 성공하기 위해 강훈재의 신분을 이용하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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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