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9 17:18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오민석이 강예원의 귀신분장에 깜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강예원이 신혼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은 강예원을 위해서 와인과 치즈를 사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갔다. 강예원은 오민석이 나가자마자 메모지로 뭔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강예원은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메시지를 써 놓고는 침실로 오는 길에 메시지를 한 장씩 붙여 놨다.
강예원은 메모지 이벤트에 이어 머리카락을 풀어헤치고 소복까지 입더니 케첩을 입가에 묻히며 귀신 분장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오민석은 강예원의 메시지에 설레면서 침실로 들어갔다.
옷장에 숨어 있던 강예원은 오민석이 옷장 문을 열자 바로 튀어나왔다. 놀란 오민석은 말을 더듬으며 바들바들 떨었다. 강예원은 "내가 이런 걸 할 줄이야"라고 말하며 오민석의 반응을 재밌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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