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0
스포츠

조범현 감독의 걱정 "양현종, 많이 다친게 아니길"

기사입력 2015.08.28 21:2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kt wiz가 이틀 연속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0-0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엄상백이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피칭을 펼쳤고, 타선도 박경수, 김상현, 윤요섭, 김사연의 4홈런이 터지면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틀 연속 승리를 쓸어담은 kt는 KIA와의 시즌 상대 전적을 0승 8패에서 6승 9패까지 끌어올렸다. 

경기 후 kt 조범현 감독은 "오늘 엄상백이 베스트 피칭을 해줬고, 윤요섭이 엄상백을 잘 이끌었다. 박경수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타자들이 잘 쳐줬다"고 평했다. 이어 "양현종이 많이 다친게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YR@xportsnews.com/ 사진 ⓒ 수원,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