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8 17:34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윤경의 출국 전날, 다 함께 모인 '아빠를 부탁해'의 네 딸들이 송별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조혜정, 이예림, 강다은은 미국으로 곧 떠나는 윤경을 위해 미국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준비해, 네 딸들의 특급 우정을 보였다.
출국 당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 조윤경은 이번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출국 전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와 함께 했던 소소한 추억을 돌이키며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라는 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조민기는 윤경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틋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케 했다.
윤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네 딸들의 모임과 아빠 조민기와 딸 윤경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50분에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모두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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