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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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백진희·윤현민·박세영·도상우, 4인4색 티저

기사입력 2015.08.28 15:12 / 기사수정 2015.08.28 15: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주인공들이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예고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28일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금사월(백진희 분)과 강찬빈(윤현민)은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함께 들으며 한편의 로맨스영화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코믹버전으로 급반전했다. “이젠 버틸 순 없다고~”란 가사에 금사월은 이어폰을 갑자기 빼버리며 “이젠 버틸 수가 없다!”라며 강찬빈의 두 눈을 찌르려 한다.

강찬빈은 금사월의 손을 막고 느끼한 눈빛으로 “나한테 막대하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느낌있어!”라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했다.

오혜상(박세영)은 도도하게 길을 걷다 ‘왔다!장보리’의 '귀여운 악녀 ‘연민정''의 '연민정'을 부숴버리고 “나 오혜상이야”라며 화끈한 악녀를 예고했다.

금사월과 오혜상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주세훈(도상우)을 바라본다. 두 여자들의 기분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과장된 거대한 얼굴로 호탕하게 웃고 있는 주세훈의 모습에서 자유분방하고 철 없는 ‘주세훈’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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