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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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이범수에 총구 겨눴다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5.08.28 09:10 / 기사수정 2015.08.28 09: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계상에게 피라미드 정복의 기회가 주어진 것일까?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측은 28일 지하세계 No.1 이범수(곽흥삼 역), No.7 윤계상(장태호)이 총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치를 이루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이날 방송되는 11회의 한 장면으로 태호의 총구가 흥삼에게로 향해 있어 그가 1인자 자리정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일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역의 구석구석을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뚫고 있는 흥삼의 표정에선 한 치의 두려움도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 더욱이 연합전선을 유지하며 흥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던 태호였기에 이들의 대립은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태호의 호기심과 뛰어난 두뇌회전이 흥삼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다. 또한 태호가 총을 쥐고 있는 만큼 흥삼을 쓰러뜨리게 될지, 아니면 태호가 쓰디쓴 경험을 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라스트'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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