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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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준하, 아들바보 등극 "3개 국어 한다"

기사입력 2015.08.28 00: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준하가 아들 로하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준하-김동욱-임은경-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하는 "로하가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한다. 제가 못 알아듣는 얘기를 (아내와) 둘이서 하더라"며 자랑했다.

유재석은 "로하가 태어났을 때 정준하가 본인을 안 닮아서 좋아했다. 형수님을 많이 닮았다. 그런데 얼마전에 로하가 덧니가 낫다며 깜짝 놀라더라"고 밝혔다.

로하가 자신을 점점 닮아간다는 정준하는 "소방차만 보면 박수치고 좋아한다. 소방차만 20개 이상이다"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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