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코 지드래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설이 전해진 가운데 지드래곤의 SNS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최근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빅뱅의 새 앨범 활동으로 키코와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키코와의 결별설이 보도된 이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웃고 있는 가면을 든 손과 "난 내 평판을 신경쓰지 않아"라는 노래가사가 적힌 화면이 담겨 있다. 마지막 사진에는 강렬한 붉은 배경에 물방울이 맺혀 있어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힘내요", "지드래곤 파이팅", "오빠가 행복하길 바라요" 등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2010년부터 친분을 쌓아 연인이 됐다며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이번 결별설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발언은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키코 지드래곤 ⓒ 엑스포츠뉴스 DB,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