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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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3대천왕' CP "백종원·김준현, 맛집으로 통했다"

기사입력 2015.08.27 14:2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속 백종원 김준현의 호흡은 어떨까.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창태 SBS 예능국장, 최영인 CP, 유윤재 PD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약 5분 분량의 맛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맛집을 찾아가기까지의 지난한 과정과 이후 맛집에서 불고기를 먹을 때의 희열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쿡방에 이어 먹방까지 섭렵한 백종원의 모습과, 음식을 100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스튜디오에서는 리액션과 '먹는 팁'이 추가 공개된다. 이창태 예능국장은 "스튜디오 리액션을 걱정했다. 만드는 과정이 뭐가 재밌을까, 몰입해서 볼 수 있을까 싶었다. 야외 VCR에서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스튜디오에서 설명해준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걸 주제로 계속 곁들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태 국장은 "김준현이 잘 하더라. 김준현이 정말 맛있게 먹는다"고 말했다.
 
최영인 CP는 "김준현이 먹는 것에 대해 아는 것이 많다. 백종원도 통했다는 느낌을 받은 모양이더라. 백종원과 김준현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백종원이 매주 특정 음식을 선정하여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가 직접 시식을 한 후 대표 3인의 요리 명인을 선정하여 스튜디오로 초대, 88인의 일반인 맛 판정단 앞에서 즉석 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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