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올가을께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YTN '이슈앤피플'에서는 영화 '치외법권'의 주인공 임창정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임창정은 "외워서 하는 것을 못한다. 생방송에서 가사를 외우지 못해 실수도 했다. 영화에서도 대본 외우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현역 가수다. 지난 2년 반 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다음달에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며 "전작은 코믹한 곡을 했지만, 보시는 분과 저도 버거웠다. 가을이 돼서 추억에 빠지고 가을의 정취를 전할 발라드 '또 다시 사랑'으로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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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