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9월 14일 컴백 확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5년만에 재결합 후 음원 차트 올킬과 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컴백을 이룬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1년만에 2연타에 나선다.
 
27일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14일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올봄에 복귀를 준비하려고 했지만, 재결합 후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작업에 맨지해 컴백 일정이 늦어졌다"며 "지금도 마지막까지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환희와 브라이언은 푸르른 초원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뒷모습만 보인 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해 5년만에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너를너를너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고 전국 투어 콘서트 역시 매진을 이어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최강 남성 R&B 듀오의 모습을 다시금 각인 시켰다.
 
내달 1년만에 돌아오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0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도 개최한다. 전국 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며, 금일 오후 8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서울 콘서트 티켓이 가장 먼저 오픈 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플라이투더스카이 ⓒ 에이치투미디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