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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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재석, 2연승으로 환호…유희열 무릎 꿇다

기사입력 2015.08.27 00:2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가맨' 유재석 팀이 2연승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이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팀의 존박과 AOA 지민이 유승범의 '질투'를 재해석해 불렀다. 유희열 팀의 인피니트 성규와 나인뮤지스 경리는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을 2015 버전으로 소화했다. 

판정단 결과 유재석 팀은 6:5로 이기며 2연승을 내달렸다. 유희열은 "진심으로 기분이 나쁘다"면서 "3주간 은퇴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든 뒤 '질투'를 불렀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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