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김태희와 주원이 중환자실로 입원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는 위급 상황에서 벗어난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주원)은 총상을 입은 와중에도 한여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결국 한여진을 살려냈다. 하지만 그 직후 김태현은 과다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맸다.
중환수간(오나라)은 "수술센터 부속실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신분은 김영미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코마환자다. 따라서 절대로 눈 뜨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한여진은 "당신 누구야"라고 물었고, 중환수간은 "난 김태현 선생 팬이다. 근데 지금 당신 때문에 사경 헤매고 있다. 잘못 되면 각오해라"고 말했다.
이후 한여진은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수술이 끝난 김태현 역시 한여진의 옆으로 옮겨졌다. 회진 온 의사가 한여진의 상태를 보려 했지만, 이때 중환수간이 "이 환자는 12층 담당으로 변경됐다"고 말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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