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안영명 상대 장외 스리런포 폭발…시즌 35호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야마이코 나바로가 큼지막한 선제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나바로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나바로는 구자욱과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회초 무사 1,3루 상황 한화 선발 안영명의 공을 받아쳐 좌측 장외를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35호 홈런.

삼성은 나바로의 홈런으로 1회 현재 3-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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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