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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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측, 파리 도난사고에 "여권은 재발급…무사히 귀국"

기사입력 2015.08.26 11:2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아이비가 유럽여행 도중 프랑스 파리에서 도난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아이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휴가 도중 이 같은 도난 사고를 당했다. 당황하지 않고 여권을 재발급 해 무사히 귀국 했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간 첫날, 마레지구에서 가방을 통채로 도둑맞다. 여권, 핸드폰, 신용카드 세 장, 새로 산 카메라, 선글라스 두 개 등등.. 거지가 되어서 한국으로 바로 귀국. 파리..넌 내게 상처를 줬어. 여행 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귀국한 지 일주일 됐는데 아직도 멘붕..사진 찍는 이 순간까진 좋았는데"라는 글을 게재해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금전적 손실은 물론 자칫 더 위험할 수도 있는 여권 분실에도 당황하지 않고 재발급을 받아 무사히 귀국한 것이다.
 
한편 아이비는 막을 내린 뮤지컬 '유린타운'을 비롯해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등을 통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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