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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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의 힘, 8년전 '키작은꼬마이야기'까지 차트역주행

기사입력 2015.08.26 10:31 / 기사수정 2015.08.26 10:45

김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관명 기자] 무도가요제 음원이 차트를 초토화했다. 차트 올킬도 모자라 예전 노래까지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을 정도다.

26일 오전10시 네이버뮤직 실시간차트에 따르면 올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곡들이 1~5위를 싹쓸이했다. 이유갓지않은이유(아이유 박명수)의 '레옹'이 1위,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가 2위,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가 3위, 오대천왕(정형돈 혁오)의 '멋진헛간'이 4위, 댄싱게놈(유재석 박진영)의 'I'm So Sexy'가 5위다.

눈길을 끄는 것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노래들의 차트 역주행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였던 처진달팽이(유재석 이적)의 '말하는 대로'가 45위,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가 95위에 올랐다.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선보였던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는 8년만에 74위로 역주행했다. 이 곡은 벅스에서는 45위까지 올랐다.

이밖에 처진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는 멜론에서 100위, 엠넷에서 91위, 벅스에서 31위, 지니뮤직에서 86위, 소리바다에서 46위를 달리고 있다.  

el34@xportsnews.com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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