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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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아나 "SBS에 사직서 제출, 조심스러운 상황"

기사입력 2015.08.26 09:26 / 기사수정 2015.08.26 09: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아직 최종 결재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고 사직서를 낸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금은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당장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이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일중 아나운서는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한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가 퇴사한다면 현재 출연 중인 '한밤의 TV연예' '자기야' 등에서 하차가 불가피하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바른 이미지와 재치있는 언변, 예능 스포츠 등 분야 막론하고 두각을 드러내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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