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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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이다희, 주다영 모녀 화해시켰다 '의리파 형사'

기사입력 2015.08.25 22:16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이다희가 주다영과 그의 어머니를 화해시켰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8회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장은영(주다영)을 엄마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은 장은영을 불러 치킨을 사줬다. 이때 장은영의 어머니가 등장했고, 장은영은 "나한테 사기 칠 거면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며 발끈했다.

민도영은 "맥주 새로 시켜줄게. 대신 엄마랑 마셔"라며 장은영을 붙잡았다. 장은영은 어머니를 향해 "늙은 거 보기 싫으니까 화장 좀 하고 다니랬지"라며 쏘아붙였고,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최영진(김희애)은 치킨집 밖에서 민도영을 기다렸고, "수고했어"라며 격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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