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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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례적 데뷔 반응 '대형 신인 입증'

기사입력 2015.08.25 10:2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대형 신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데뷔 미니앨범 '드리밍'을 내놓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에이프릴은 이날 미디어 및 팬 대상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아이돌 과포화 상태의 가요계에서 신인 걸그룹의 등장은 늘상 있는 일이다. 하지만 에이프릴은 이상할 정도의 초반 반응을 보이면서 대형 신인임을 입증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음원 순위다. 에이프릴의 데뷔 타이틀곡 '꿈사탕'은 공개 이후 차트에 진입 최대 30위권 까지 진입했다.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이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 되는가 하면, 이날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쇼케이스 생중계에는 동시 접속 네티즌 수가 8만 명에 이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청정돌'을 내세운 에이프릴은 알프스의 소녀를 연상케 하는 차별화 된 독특한 콘셉트와 함께 중독성 있는 후렴구, 그리고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공적인 데뷔를 한 에이프릴은 25일 SBS MTV '더쇼'를 통해 '꿈사탕'의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에이프릴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DSP미디어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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