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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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4대천왕 정형돈의 진솔한 고백…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5.08.25 07: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4대천왕' 정형돈의 진솔한 고백에 힘입어 SBS '힐링캠프-500인'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은 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5%)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4대천왕' 정형돈은 육아 예능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부터 유재석과 다른 예능인들에 대해 다채롭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정형돈은 "아무래도 같이 오래 하다 보니까"라고 유재석으로 부터 게스트 캐릭터를 잡아주는 법을 배웠음을 인정했다. 이어 "그런데 재석이 형이 원체 착해 안 맞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김제동은 정형돈의 말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재석 얘기를 시작하려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재석이 형 얘기 안 하겠다. 나쁘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는 3.1%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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