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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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첫 대본 리딩 어땠나…"오창석과 완벽한 케미"

기사입력 2015.08.24 16:08 / 기사수정 2015.08.24 16: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복귀에 나섰다. 

지난 23일 현대미디어계열 드라마 H '유일랍미'의 첫 대본 리딩에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드라마를 향한 열띤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좋았다. 드라마 내용자체가 코미디가 섞여있다보니까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남녀주인공인 오창석과 이태임의 케미도 훌륭했다는 평이다. 오창석과 이태임은 전작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예전에 드라마를 같이 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대사를 주고 받으면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고 덧붙했다. 

'유일랍미'는 현대미디어계열 드라마 H에서 처음 선보이는 16부작 미니시리즈로,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창석은 극중 회사내에서 실력은 인정받지마 직원들 사이에선 인식조차 되지 않는 모바일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으로 나서고, 이태임은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백조인 박지호로 분해 SNS 카사노바로 나선다.

한편 '유일랍미'는 MBC '왔다 장보리'와 KBS 2TV '뻐꾸기 둥지'를 만든 드라마 제작사 지담이 내놓는 첫 케이블 드라마로 드라마 H와 트렌드 채널에서 올 하반기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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