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4 12:57 / 기사수정 2015.08.24 12:57
24일 방송되는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4회에서는 오키나와로 휴가를 떠난 걸스데이가 패러세일링을 하는 중 공중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다.
여행 둘째 날 오키나와 바다에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한껏 기분이 들뜬 걸스데이 멤버들은 막내 혜리의 제안으로 패러세일링에 도전했다.
난생 처음으로 패러세일링을 하는 기념으로 멤버들은 탑승 공약을 내걸기로 했다. 어떤 공약을 할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중 팀 내 예능 고참인 민아가 2:2로 공중에서 댄스 배틀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섹시 댄스가 포인트인 ‘썸씽’과 ‘여자 대통령’의 댄스로 대결하자는 민아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기대를 높였다.
먼저 패러세일링에 탑승한 유라와 혜리는 ‘썸씽’ 안무를, 두 번째로 탑승한 소진과 민아는 ‘여자 대통령’ 안무를 보여 주기로 했다. 시작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웠다.
네 명의 멤버는 공중에서 ‘썸씽’과 ‘여자 대통령’의 포인트 안무를 열심히 선보였다. 이를 밑에서 지켜본 제작진과 다른 멤버들의 눈에는 그저 공중에 파닥거리는 다리 네 개만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7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뮤직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