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이 맹타를 휘둘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홍성흔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 출루에 성공한 홍성흔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9-7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성흔은 "나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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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