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인간 복사기'로 통하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통아저씨로 완벽 변신해 폭소를 자아낸다.
23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 134회에서는 통아저씨 이양승이 특별 출연한다. 그간 박나래는 '코미디빅리그' 무대를 통해 마이클 조던, 스눕독, 게임 캐릭터 등 완벽한 듯 하면서도 폭소를 자아내는 분장을 통해 '분장 개그'의 1인자로 군림해왔다. 이번에는 통아저씨 이양승을 완벽하게 재현해 배꼽 사냥에 나선 것.
박나래는 2015년 3쿼터에 새롭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너 '중고&나라'에 출연해 통아저씨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분장과 춤으로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이양승 역시도 자신과 너무 똑같아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한편 특정 코너가 독보적으로 상위권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코너가 점수차를 좁히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코미디빅리그'는 2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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