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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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과거 딸 잃은 아픔에 '극과 극 성격'

기사입력 2015.08.22 22:48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냉철한 성격의 변호사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변호사로 활약하며 냉철한 성격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재판에서 피고의 과거 낙태 경험을 폭로했다. 도해강은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피고는 진실과 다른 재판 결과에 좌절해 끝내 자살했다. 도해강은 추락사한 피고의 시신을 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고, 독한 성격을 드러냈다.

또 최진언(지진희)은 납골당을 찾아가 죽은 딸을 그리워했다. 이로 인해 최진언과 도해강 사이에 딸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최진리(백지원)는 도해강에게 "사람 또 죽였다며. 그것도 재주야. 죽음을 부르는 변호사. 딸도 죽였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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