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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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승리' 양상문 감독 "열심히 뛰어준 선수 고맙다"

기사입력 2015.08.22 22:1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9회말 끝내기 승리를 일궈낸 선수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49승 (63패)째를 거뒀다.

이날 LG는 선발투수 우규민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9회 마무리 투수 봉중근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9회말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박용택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면서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었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고맙다.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경기 내용이 좋아지고 있는데 팬 여러분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양상문 ⓒ잠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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