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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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촌티 임산부vs세련된 변호사 '완벽 1인 2역'

기사입력 2015.08.22 22:11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1인 2역을 소화했다.

22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쌍둥이 자매 독고용기(김현주)가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독고용기는 촌스러운 파마머리와 알이 큰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독고용기는 만삭의 임산부였고, 한 남성을 피하기 위해 도해강의 차에 올라탔다.

또 도해강은 세련된 외모로 독고용기와 대비를 이뤘다. 도해강은 최진언(지진희)과 강설리(박한별)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분노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쌍둥이 자매인 도해강과 독고용기가 운명처럼 재회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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