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유진에게 막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임산옥(고두심)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산옥은 이진애가 자신도 모르게 재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임산옥은 이진애가 집에 오자마자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라며 소리쳤다.
임산옥은 "가게 네가 계약해주면 인정 많은 년, 착한 년 소리 들을 줄 알았냐?"라며 막말했고, 이진애는 "엄마 가게 살려주는 거 싫어? 뭘 좀 해주면 고맙다고 해봐"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나 임산옥은 "그 가게 팔아서 네 오빠 사무실 차려주려고 했던 걸 도로 묶어놨는데 내가 지금 고맙다고 하게 생겼어?"라며 이형규(오민석)를 걱정했고, 이진애는 "난 내가 그렇게 원했던 집도 포기하고 손해도 보면서 한 결정인데 엄마는 어떻게 오빠 생각만 할 수 있어"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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