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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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잠든 유진에 겉옷 덮어줬다 '러브라인 예고'

기사입력 2015.08.22 20:20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유진에게 호감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수리 기사를 찾는 이진애를 돕기 위해 공장으로 따라 나섰다. 강훈재는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이진애는 다음 날 행사가 있다며 고쳐달라고 애원했다.

강훈재는 "생판 모르는 사람 데려다 놓고 억지나 쓰고.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욕심쟁이입니까. 나도 도와주고 싶었어요. 상태가 저 정도인 줄 몰랐으니까. 알았으면 당연히 안 왔죠"라며 막말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던 강훈재는 이진애가 신경쓰여 공장으로 다시 차를 돌렸다.  

특히 이진애는 이동출(김갑수)과 전화통화에서 "남자 직원 한 명 있긴 한데 괜찮은 사람이야"라며 강훈재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강훈재는 "내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라고 물었고, 이진애는 "괜찮은 분이시잖아요. 인상도 참 좋으시고 저도 도와주시고"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강훈재는 벽에 기댄 채 잠든 이진애를 발견했고, 자신의 겉옷을 덮어주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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