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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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콘서트 소감 "마지막 여름 휴가 즐겨주시길

기사입력 2015.08.22 18:21

정희서 기자


▲ 에이핑크 콘서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PINK ISLAND'가 열렸다.

이날 에이핑크는 '리멤버', '굿모닝 베이비', '노노노'를 연달아 열창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초롱은 "지난 1월 이어 뜨거운 여름에 다시 만나뵙게 됐다. 더운 날에도 많은 분들이 다시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기는 에이핑크만의 섬이다. 마지막 여름 휴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더위 속에서 에이핑크가 '리멤버'로 활동했는데 괜찮았나요? 활동을 하면서 콘서트 준비까지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여러분을 만나서 기분이 좀 풀린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가졌던 첫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에 이어 7개월 만에 두번째 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번째 콘서트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남긴 에이핑크는 싱가폴, 중국 상해 등 해외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120분간 진행되며, 에이핑크의 기존의 히트곡뿐 아니라 ‘Pink MEMORY’의 수록곡을 들을 수 있다. 타이틀에 걸맞게 '환상의 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핑크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1회 공연을 더 진행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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