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유한준이 동점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유한준은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서 상대 선발 채병용의 2구 138km/h 속구를 당겨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시즌 20호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3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와 2-2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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