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MBC '세바퀴'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한다.
조세호의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21일 "조세호가 MBC 금요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되는 '세바퀴'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확 바뀐 모습을 드러낸다. 신동엽과 김구라를 필두로, 보다 젊고 유쾌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조세호가 고정 패널로 투입된 것.
조세호는 지난 주 진행된 '세바퀴' 녹화 현장에서 MC인 신동엽, 김구라, 서예지, 온주완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세호가 말만 하면 무엇이든지 가능한 자판기처럼 토크, 몸 개그 등 많은 재주를 뽐냈다"며 이어 "프로그램에 큰 존재감을 발휘해 주어 무척 든든하다"고 전해 활약상을 기대케 했다.
현재 조세호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tvN '코미디빅리그', KBS JOY '한끼의 품격',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유튜브 채널 아이돌릭TV ‘IDOL GOT 10(아이돌 갓 텐)’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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