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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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22일 화성과의 퓨처스리그 출장

기사입력 2015.08.21 17:51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22일 화성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에 출장한다.

김용희 감독은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11차전을 앞두고 "(최)정이가 22일 화성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에 출장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최)정이가 부상을 당하고 둘째날부터 걸어다니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보였다"며 "처음에는 괜찮은 척 보이기 위해 참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유심히 지켜봤지만 아니었다. (최)정이가 올 시즌이 완전 끝났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다행이다"라고 언급했다.

최정은 지난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1회초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한 뒤 박정권 타석 때 투수의 견제 과정에서 1루 베이스를 헛디뎌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해 재활에 매진하고 있었다.

한편, 21일 넥센전에서 SK는 '중견수' 김강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그는 올 시즌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2할2푼6리, 타점 1개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루수에는 유서준이 데뷔 첫 선발 출장한다. 유서준은 올 시즌 9경기 출장해 4타수 1안타 3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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