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8
스포츠

KIA 김주찬, 재활 마치고 22일 정상 귀국

기사입력 2015.08.21 17:3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순조로운 페이스다. 김주찬(34,KIA)이 재활을 마치고 정상 귀국한다.

KIA 타이거즈 주전 외야수 김주찬은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했다. 한화 선수들의 '단골 재활원'으로 알려진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부위를 치료 받기 위해서다. 

김주찬은 올 시즌 내내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을 안고 뛰었다. 한차례 2군에 다녀오기도 했고, 부상 부위를 최대한 조절하며 경기에 임했지만 7월 이후 통증이 다소 심해졌다. 결국 KIA는 김주찬이 부상에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지마 재활원에서 하루 2번 집중 치료를 받으며 빠른 복귀를 서둘렀던 김주찬은 오는 22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당초 예상됐던 날짜대로다. KIA는 김주찬의 회복 속도에 따라 귀국이 늦춰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었지만 순조로운 페이스로 진행됐다. 

김기태 감독은 21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김주찬이 내일(22일) 귀국한다. 일단 들어와서 상태를 보고 정확한 1군 복귀 실점을 확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