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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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측 "안무 수위 조절해 공중파 컴백"

기사입력 2015.08.21 14:50 / 기사수정 2015.08.21 14:50

정희서 기자


▲ 현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일부 안무를 수정해 공중파 컴백무대를 가진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아가 오늘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서는 수정된 안무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속의 강렬한 분위기를 가지고 가지만, 안무는 순화됐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공개된 현아의 신곡 ‘잘나가서 그래' 퍼포먼스는 다소 수위 높은 안무들로 구성됐다. 현아는 컴백 무대를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 후 안무를 수정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는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더 잘어울리는 걸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해 수정되지 않은 안무를 췄다. 공중파는 당연히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쉴틈 없다. 그리고 이번엔 여자 안무팀으로만 무대를 꾸며 또 다른 분위기가 나올 것 같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늘(21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잘나가서 그래' 첫 지상파 무대 공개에 나선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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