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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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베이식, '쇼미더머니4' 우승했으면"[화보]

기사입력 2015.08.21 11:4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래퍼 치타의 색다른 화보가 공개됐다.
 
파격적인 콘셉트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온 치타가 여성스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크한 화보를 완성했다. 다채로운 의상을 통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준 그는 캐주얼한 스포티 룩부터 쉽게 컬렉션 의상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담아 색다르게 소화했다. 역동적인 포즈와 시니컬한 숏컷,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은 다양한 의상과 환상의 조화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치타는 이번에 발매된 신곡 ‘My Number’에 대해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사람들이 많다”며 “그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뷰티 모델로 발탁된 소감으로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없는 메이크업을 즐겨하기 때문에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메이크업이나 패션은 직접 신경 쓰는데 실패하는 날이 물론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파이널 경연이 얼마 남지 않은 ‘쇼미더머니4’에 대해서는 “베이식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언더에서 활동할 때부터 좋아했었다”고 전하기도. 더불어 래퍼 마이크로닷에 대해 “왜 이제서야 나온 건지 모르겠다”며 “매력이 넘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치타는 디지털 싱글 ‘My Number’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화보 촬영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bn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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