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폭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4차전에 5번 타자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자신의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폭스는 상대 선발 옥스프링을 상대했다. 2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7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25m.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현재 한화는 1-3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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