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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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 오늘(20일) 개봉…화려해진 액션+스케일 '관전포인트3'

기사입력 2015.08.20 08:29 / 기사수정 2015.08.20 08: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감독 조쉬 트랭크)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을 찾아온 '판타스틱 4'의 관점 포인트 중 하나는 단연 새로워진 캐릭터.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미스터 판타스틱(마일즈 텔러 분), 에너지로 방어막을 만드는 것은 물론, 전신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비저블 우먼(케이트 마라), 불로 뒤덮인 몸으로 초스피드 속도를 낼 수 있는 휴먼 토치(마이클 B. 조던), 돌같이 단단해지는 몸만큼이나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더 씽(제이미 벨)까지, 각자 히스토리를 지닌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등장은 새로운 히어로들의 세대교체를 기대하게 한다.



지금까지 다른 히어로 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판타스틱 4'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는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단순한 기존의 히어로 차원에서 벗어나 원치 않는 초능력을 얻게 된 캐릭터들의 고뇌와 트라우마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화제를 일으키는 것.

또 영화에 담긴 네 히어로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히어로들의 변화와 고뇌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운명적인 선택을 받은 히어로가 아닌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는 그들의 트라우마는 신선함을 선사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판타스틱 4'의 세 번째 관점 포인트는 바로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액션.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는 다채로운 히어로 액션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불의의 사고로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된 '판타스틱 4' 멤버들은 현실적인 고뇌에 빠졌던 것도 잠시, 곧 세상의 종말을 예고하는 강력한 악당 닥터 둠(토비 캡벨)에 맞서 서로 힘을 합쳐야만 강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운명에 맞서기에 이르고, 더욱 강력해진 팀플레이 액션은 올 여름 마지막 블록버스터로서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특히 어린 히어로들이 선사하는 액션에 4DX까지 더해진 새로운 차원의 액션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4DX로 더욱 리얼함을 배가시키며,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여줄 '판타스틱 4'는 관객들에게 강력해진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스틱 4'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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