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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승' 김경문 감독 "주전 뒤에 나간 선수들, 제 역할 잘해줬다"

기사입력 2015.08.19 22:0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투수는 잘 던졌고, 타자는 잘 쳤다. 완벽한 투타의 조합이 있으니 이기지 않을 재간이 없었다.

NC 다이노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선발 스튜어트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타선은 7안타 10볼넷으로 6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필요한 순간마다 나성범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이날 4타수 2안타 4타점의 경기를 펼쳤다.

김경문 감독은 "이호준, 김종호, 테임즈 선수가 빠졌으나 뒤에 나간 선수들이 제 역할을 잘해줬다. 칭찬하고 싶다"라며 백업 선수들을 먼저 칭찬했다. 

이어 "스튜어트 선수도 그동안 승운이 따르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늘 선발로서 큰 활약을 펼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선발 투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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