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5
스포츠

'QS' 박세웅 "완급 조절 중요성을 느꼈다"

기사입력 2015.08.19 21:5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7위 추격에 나섰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연이틀 역전승이다. 

이날 롯데 선발 박세웅은 6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펼쳤다. 득점 지원 불발로 '노 디시전'에 그쳤지만, 역전승의 기틀을 마련하는 피칭을 선보였다. 

경기 후 박세웅은 "오늘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팀이 이겨 기분이 좋다. 다만 우리 팀이 점수를 냈을 때 내가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2-2 동점을 내준 것에 대한 아쉬움을 삼켰다.

"모든 공이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강)민호형의 리드로 극복할 수 있었다"는 박세웅은 "최근 힘으로만 공을 던지는게 아니라 완급 조절의 중요성을 느꼈는데 이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YR@xportsnews.com/ 사진 ⓒ 롯데 자이언츠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